인터넷에는 정보가 너무 많다.
관심 가는 주제로 구글링(검색)하면
양질의 컨텐츠들도 참 너무 많다.
원하는 컨텐츠를 읽고 나면,
거기서 소개하는 링크를 타고 다른 내용을 읽고
또 다시 링크를 타고 읽고
타고 읽고 타고 읽고..
뭔가 쓸데없이 바빠도 너무 바쁜듯하다.
어느 샌가 통제력은 상실되고
시간은 막무가내로 흘러가고
머릿속에 결국 남는 건
공허함과 허탈함뿐..
이제 그만,
비트의 세계를 떠나,
원자의 세계에서
책 한 권을 손에 쥐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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